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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다가오는 여름, 어르신의 헤진 겨울이불을 바꿔주세요.

작성자 : 관리자 (14.55.194.***)

조회 : 419 / 등록일 : 21-05-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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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여름, 에너지 소외계층인 어르신은 두렵기만 합니다.
    올해는 벚꽃을 비롯한 꽃들의 개화기가 예년보다 빨라졌습니다. 한반도 연평균 기온이 지난 30년간 1.2℃가 상승하면서 폭염일수와 강수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2020) 폭염 강도가 크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른 여름에 폭염이 발생할수록 폭염 사망자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어르신과 같은 건강취약계층과 소득이 적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2019년 온열질환자 35%가 노년층일 정도로 다가오는 여름, 폭염은 전염병 외 건강취약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위기이자 걱정거리입니다.

  • 홀몸어르신의 삼중고 빈곤*전염*폭염 “에휴 올해 여름은 얼마나 힘들까”
    시내에서 차로 20분 이상 떨어진 외딴 곳에 사는 김정규(가명.79세)어르신의 푸념입니다. 어르신에게 여름은 유난히 고통스러운 계절입니다.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도 힘을 못 쓰는 좁고 더운 단칸방에 30년째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선물 받은 선풍기 한 대, 강풍으로 돌려봐도 집안 더운 공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고 전기요금 걱정에 마음껏 사용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전에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이라도 찾아가 더위를 이겨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언제 문을 열지 기약이 없어 어르신은 감염병 위험에 대한 불안과 더불어 벌써부터 다가올 여름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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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낡고 헤진 이불 하나로 사계절을 보내는 어르신
    좁은 집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게 일상인 김연일(가명.74세)어르신, 따뜻해지는 날씨에 옷은 점점 얇아지지만 어르신의 이불은 아직도 ‘겨울’입니다. 수입은 생계급여가 전부인 어르신은 세탁기가 없어 세탁을 할 수도, 이불을 사서 교체 할 비용도 없습니다. 최근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불은 점점 더 낡고 더러워졌습니다. “아무 이불이나 덮으면 어때” 라고 이야기하지만 어르신들의 등과 이마에는 벌써부터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이처럼 생활고의 문제로 선풍기도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오염된 겨울이불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여름이불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시대로 인해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체온, 체온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척도입니다. 나이 들수록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져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벌써부터 올 여름도 힘겨워하실 어르신들이 참 걱정스럽습니다. 특별히 습도가 높은 어르신 집에 있는 오염된 겨울이불과 베개는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면역력을 악화시키고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계절에 맞는 이불이 필요하지만 어르신의 넉넉하지 못한 생활비로는 생각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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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여름이불로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사계절 내 똑같은 이불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올 여름 두꺼운 겨울이불 대신 체내의 열 흡수를 돕는 시원한 여름이불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에어컨바람 같은 시원함이 아니더라도, 여름 이불을 통해 어르신들의 더위가 좀 가셨으면 합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어르신들이 찜통더위에 지치지 않고 조금이나마 편안한 휴식을 보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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